머언 산 청운사
낡은 기와집
산은 자하산
봄눈 녹으면
느릅나무
속잎 피어 가는 열두 굽이를
청노루
맑은 눈에
도는
구름
'Poem or Poetry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이성복, 서시 (0) | 2022.04.06 |
---|---|
구상, 고모역 (0) | 2022.04.05 |
제페토, 도토리 (0) | 2022.04.04 |
제페토, 부활 (0) | 2022.04.04 |
YK, 소녀야, 이 계절 맘이 시리다 (0) | 2022.04.03 |